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치(전자오락수호대)/작중 행적 (문단 편집) ==== 풀어지는 갈등 ==== 다시 현재 시점. 지금까지 상술한 자신이 19금부서를 떠난 후 어떤 일을 거쳐 수호대가 되었지만, 지금의 19금부서 밖에서 벌어진 사태와 이로인해 수호대에서도 추방된 자신의 처지와 다른 게임의 용사와 데몬을 강제로 이곳으로 불가피하게 대피한 이유를 설명한다. 이를 되돌아본 패치는 [[해탈|결국 자신을 추방했던 주민들에게 복수의 의욕도 사라지고 두 삼촌에게 일말의 죄책감이 남아서, "자신이 염치없이 또 선을 넘었다"를 인지하고]] 사과하며 다시 떠나려고 했지만... '''의외로 주민들은 패치의 말을 믿으면서 패치가 떠난 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준다.''' 마지막 과거 시점. 주민들은 영구추방한 패치와 삼촌을 그때까지도 증오하던 중, 그로부터 한참 지난 어느 날 작성자 불명의 편지가 뒤이어 도착했고 '''그 필체와 내용은 매뉴얼의 편지였다.'''[* 이후부터 매뉴얼이 연구개발부서로 공개적인 활동을 못했으며 검은 금요일 전란중에 전사한 것을 보면 '''실질적인 유언장'''이다.] 패치와 삼촌이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패치가 그래도 자기 꿈을 버리려고 하면서까지 책임을 지려했던 것을 설명해주면서, 아무리 그 둘이 밉다고 해도 이 모든 건 어른들이 아이들을 충분히 가르치고 타이르지 못했던 것이 원인이기에 어른들을 대표해 대신 사과하고 밉더라도 이해해달라고 부탁했던 것. 거기다 매뉴얼은 패치에게도 삼촌은 네가 수호대가 될 수 있다 믿어준 사람이니 너무 원망하지 말 것과 그동안 배운 모든 것과 가르쳐준 사람들을 잊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당부까지 남겼다고 한다. 마지막 현재 시점. 19금 부서의 주민들은 [[성장물|세월이 지나 어른으로 거듭난 지금의 모습]]을 드러내 그날 이후로 계속 패치를 기다렸다며 패치를 안아주고 울면서 그간 노력했던 것들을 칭찬해주고 그 날 제대로 보듬어주지 못했던 것에 사과한다. 그렇게 패치는 19금 부서 주민들과 화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해서 19금 부서의 주민들이 가진, 곧이곧대로 믿는 성격이 그 매뉴얼의 편지를 의심하지 않게 해 패치와 마침내 화해할 수 있게 해주었다는 해석이 있다.] --이 장면에서 눈치껏 안아주는 용사와 팔다리가 없어서 안아주는 대신 늘상 하는 '야 임마' 소리를 낸 데몬이 압권-- >부서진 소년의 흩어진 조각들. >너무 오래되어 이제는 다시 찾을 수 없는 [[매뉴얼(전자오락수호대)|조각들도]] [[오마케(전자오락수호대)|있었지만]] >'''가장 큰 조각만은 오늘 다시 꿰어졌다.''' 이후 248화에 재등장한다. 용사가 [[퍼블리 셔|요정]]의 말이 갑자기 안들리게 되었다고 말하자[* 이는 퍼블리가 설치되면서 다른 공간으로 가버리고 퍼블리 쪽의 소형 통신기도 설치과정에서 사라졌기 때문이다.] ~~수십화동안 묶어서 방치했던 용사와 데몬을 풀어주면서~~ 파이터스 퓨리 당시 그의 귀에 꽂은 소형 통신기를 기억해내고 그에게 설명을 요구한다. 이후부터 '''패치가 용사의 세번째 동료'''가 되었고, 웹툰 마지막 장면은 용사가 문자 조합형 방식으로 패치와 채팅하는 장면에서 흐리게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